미사 만화카페 냥이툰 (종일 누워있고 싶은 곳..)

미사역 근처 이색 만화 카페를 소개해 드립니다. 만화책과 고양이 사이에 파묻혀 종일 누워있고 싶은 곳이에요. 고양이 냄새가 나거나 털이 뭉쳐다니지 않고 깔끔해서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만화책 보러가기 좋은 곳이에요.

 

(고양이가 먼저 달려드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미사 만화카페 냥이툰 입장료 및 이용안내

 

1. 신발장 안에 있는 실내용 슬리퍼로 갈아신고 입장합니다.

2. 고양이를 위해 손소독 필수! 신발장 열쇠는 카운터에 보관합니다.

3.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 후 이용하며, 요금은 후불로 결제합니다.

(추가 주문 시 계산서 지참하여 카운터에 문의)

4. 냥이툰 이용 고객은 주차 6시간까지 무료!

 

 

냥이툰 요금제

 

1시간 요금제 (1시간 + 음료 1잔)	6,000원
2시간 요금제 (2시간 + 음료 1잔)	8,500원
3시간 요금제 (3시간 + 음료 1잔)	10,500원
5시간 요금제 (5시간 + 음료 1잔)	15,000원
종일 요금제 (원하는 시간만큼 + 음료 1잔)	25,000원
시간 요금제 (10분당 500원)	1시간 3,000원

 

* 음료는 음료 가격과 상관없이 원하는 음료로 선택이 가능해요!

 

 

미사 만화카페 냥이툰 공간 및 고양이 소개

 

 

공간은 꽤 넓은 편이고, 가운데 오픈되어 있는 쇼파자리가 있어요.

 

 

공간 둘레로 편하게 눕거나 앉아서 만화책을 볼 수 있는 복층 공간이 있습니다.

 

1층은 벙커같은 느낌으로 아늑하고, 2층은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창밖으로 미사역 풍경도 볼 수 있어요.

 

겨울에 이용할 수 있는 담요도 넉넉하게 있고, 책장에 만화책도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이 공간을 아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고양이 여섯마리 - 나나, 제니, 레오, 리아, 포니, 루이. 슬그머니 다가와 쓰윽 등을 비비고 가는 경우는 있지만 개처럼 반갑다고 막 달려들지는 않으니까, 고양이를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조용하게 만화책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고양이와 함께 놀 수 있도록 장난감도 비치되어 있는데, 고양이들이 크게 흥미를 갖진 않더라고요.

 

 

이렇게 땡그란 눈으로 다가와 한번 바라봐주면 그걸로 그저 감사...

 

 

 

저는 친구와 2시간 요금제로 이용했는데요. 만화책보다 고양이 바라보는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아요. ㅋㅋ 바라만 봐도 좋은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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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만화카페 냥이툰 위치 및 주차, 기타 정보

 

월~목 11:00~22:00

금 11:00~23:00

토,일 10:00~23:00

 

남/녀 화장실 구분, 단체 이용 가능

 

만화책 3만 권 상당 보유

고양이 6마리

(나나, 제니, 레오, 리아, 포니, 루이)

 

카페 이용 시 주차 6시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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