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뷰를 바라보며 커피와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는 남양주 카페 '리펠'을 소개해 드립니다. 한 번 자리 잡고 앉으면 좀처럼 일어나기 싫은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남양주 카페 리펠 내부 공간 및 뷰 소개
1층은 주차, 3층은 루프탑으로 겨울에는 이용하기가 어려워서, 2층만 좌석 이용이 가능했어요.
내부 공간이 넓은 편이지만, 워낙에 손님이 많고, 한 번 앉으신 분들은 (우리 포함ㅋㅋ) 쉽게 일어나지 않는 분위기라 자리 잡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가득 찬 사람들. 양쪽 끝 좌석은 계단 형식으로 독특하게 되어 있어요.
문 열고 나가면 야외 좌석이 있는데,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이용할 수 없는 게 아쉽더라고요.
남양주 카페 리펠 베이커리 소개
카페에 들어서자 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베이커리입니다! 고급지고 다양한 종류의 빵과 타르트, 케이크를 파는 곳이에요.
진열대가 창가에 일자로 되어 있어서 뷰와 빵 구경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디저트나 과일 가격이 너무 올라서 과일 잔뜩 박혀있는 타르트는 망고 제외하면 6,000원대로 크게 비싼 느낌이 안 들었는데요.
케이크는 8,000~8,500원으로 조금 비싸게 느껴졌어요.
마들렌은 3,000원대로 조금 더 편하게 이것저것 맛 볼 수 있는 가격대이고, 하나하나 정성 가득, 고급지고 맛있어 보였어요.
크로와상과 스콘도 종류가 무척 다양했고요.
Best 메뉴는 옆에 표시를 해두셔서 선택 장애 있으신 분들은 Best 딱지 붙은 것들 중 고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ㅋㅋ
(아래 사진들은 모두 Best 메뉴들입니다.)
마지막으로 빠질 수 없는 소금빵까지! 소금빵은 기본 소금빵 이외에도 어니언 크림치즈가 들어간 어니언 소금빵과 팥과 버터가 들어간 앙버터 소금빵이 있습니다!
추가로, 남양주 카페 리펠의 음료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6,0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에요. 근데 남양주 한강변 근처 따라 있는 뷰가 멋있는 카페들 대부분 이 가격대에 커피값이 형성되어 있긴 해요.. ㅠㅠ
좋았던 점은 베이커리가 정말 다양하다는 것! 뷰가 멋있다는 것! 바다 대신 물멍 할 수 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카페 리펠을 추천드립니다.
남양주 카페 리펠 위치 및 기타 정보
매일 10:00~22:00
주차장 크고
발렛파킹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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